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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 독서왕 지원해 보았습니다. [+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에 지원해 보려 합니다]일상, 깜빡임/보다 일상적인 글 2021. 8. 1. 02:01728x90
# 두 공모전 모두 2021년 9월 4일 현재 마감되었습니다. 현재 두 공모전 모두에 참가한 상태인데, 좋은 결과 받고 여러분께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혹시라도 해당 공모전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년 신년계획에 한 번 추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매일 게시글 하나씩을 쓰려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물론 단편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 모두 수정하고 순서에 맞게 배열하느라 매일 게시글을 올린 티가 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바로 독후감 공모전인데요. 대학 동기가 소개해 준 대회인데, 마침 읽고 싶은 책이 목록에 있어 얼른 지원해 보았습니다.
매년 7월마다 독서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저와 같이 20세 이상인 분들은 '일반부' 지원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이 8월 1일이니 이번 10회 기한은 끝이 났습니다... 올해 4월 30일 즈음에 개최 여부가 나온 만큼, 다음 대회도 내년 비슷한 시기에 개최 홍보가 이루어질 듯합니다.
다음의 지정도서를 바탕으로 독후감을 작성하여 내면 되는데요, 저는 지정도서 중 '엄마의 말뚝', '데미안', '천개의 파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읽어 두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스노볼 드라이브'를 독서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해당 책을 바탕으로 글을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우승 작품이나 올해(2021) 세부 요건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독후감 대회라고 해서 무미건조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같은 책을 세 번 정도 읽고 글을 쓰니 좀 더 관심도 가고, 책을 읽으며 얻을 수 있는 교훈도 더 깊어졌던 것 같습니다...! 제 글을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공지사항 링크를 아래에 올려 둡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hscf.co.kr/kor/sub6_01.php
이렇게만 글을 쓰고 마무리하면 아무래도 이미 지난 대회 설명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앞으로 제가 참여할 공모전도 하나 더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짧은 소설 공모전인데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쓰면서 확인해 보았는데... 이 녀석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8월 15일까지 제출입니다!! 작가 지망생이 아닌 일반인 분들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써서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단편 소설의 1/3 분량 정도(A4 3~4장)의 완결된 이야기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저도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시작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글을 전문적으로 쓰기를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이런저런 공모전에 참여하는 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분들이라도, 위의 공모전 두 개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좀 기한이 많이 남은(!) 공모전들도 소개해보도록 하고, 저 또한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공모전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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